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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해외의 토목 IT관련 Web사이트는, 미국 육군 사관 학교(The U. S. Military Academy at West Point: USMA)가 미국의 중학•고교생 전용으로 온라인에서 교량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실시하는 [웨스트 포인트 교량 설계 콘테스트(West Point Bridge Design Contest)]입니다. 창립시부터 200년 이상에 걸쳐 엔지니어링 교육을 제공 육군 사관 학교(USMA)는, 뉴욕시에서 북쪽으로 약 50마일 허드슨강 서쪽에 위치하고, [웨스트 포인트]의 통칭으로 알려진 4년제 과정의 학교. 1802년에 창립된 이 학교는 200년 이상에 걸치는 역사를 통해서, 지성, 신체, 군대, 및 논리•도덕이라고 하는 네개의 중요 분야를 축으로 육군 사관 후보생을 양성하는 사명을 다하여 왔습니다. 졸업시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한편, 최저 5년간은 육군에 종군하게 됩니다. 역대의 졸업생은 각 계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로써 캐리어를 쌓는 예도 있습니다. USMA는, 엔지니어링의 정식적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 제공한 학교이며, 19세기 전반에는, 토목공학이 이 학교 커리큘럼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당시의 졸업생의 손에 의해, 국내의 많은 철도, 교량, 항만, 도로의 설계•건설이 진행되었습니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량 설계 콘테스트]를 통해서 공학 기술의 초보 [웨스트 포인트 교량 설계 콘테스트]는, 중학•고교생에 해당하는 학생이 참가.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트러스교를 설계하고, 온라인 제출과 자동 판정을 반복하면서 설계를 향상시켜, 최종 순위를 겨루는 것. 그 목적은, 웨스트 포인트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쌓아 온 유산과, 미국의 사회 기반 정비에 이 학교가 이룬 역할을 기념함과 동시에, 젊은 학생들에게 실제적이며 매력적인 엔지니어링의 초보를 실시함에 있습니다. 콘테스트의 목표로써, (1)실제적이며 실천적인 문제 해결 체험을 통한 공학 기술 (2)공학 설계 프로세스(사람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장치나 시스템을 창조하기 위한 수학, 과학, 기술의 응용) (3)트러스교와 그 기능 (4)기술자에 의한 문제 해결 툴로써의 컴퓨터 이용 방법~ 등의 학습 기회의 제공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콘테스트는 기부금에 의해서 운영되며, 본 기사에서도 이전 소개한 [미국 토목학회(The 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등이 후원하고, 참가료는 무료. 2009년도의 이 콘테스트는, 2008년 10월에서 2009년 6월까지 (등록•판정 시스템은 7월 1일까지 가동). 학교의 가을~봄 학기에 맞춰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참가 자격은, 미국내의 중학•고교나 중학교에 재적하든가, 미국내에서 법적으로 인정된 홈스쿨(재택 학습)에서 배우든가, 혹은 국외의 학교 또는 홈스쿨에서 배우는 미국 시민으로, 13살 이상~12학년생 이하의 학생. 1인 또는 2인 일조의 팀으로 등록하지만, 개인으로 경쟁하는 것보다 팀메이트와 협력하는 것이 결과가 좋으므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참가자는, [웨스트 포인트 교량 설계 2007소프트웨어]를 본 웹사이트에서 무료 다운로드하여 이용하고, 트러스 교량을 설계. 그 성과를 [교량 설계 파일]로써 저장하여, 웹사이트를 통해서 콘테스트에 등록. 지구별 등록이지만, 연중에 개최되는 지방 콘테스트로의 동시 등록도 가능합니다. 그 후, 설계 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 판정 시스템에 의해서 순위의 피드백을 즉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용이 낮게 억제되어 있는 설계가 상위가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판정 결과를 기초로, 다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설계를 개선하고, 로그인하여 수정 설계를 제출. 제출수에 제한은 없지만, 팀의 최선의 설계만이 순위에 반영됩니다. 즉시 피드백이 되며, 득점이 지구내에서 30위 이내에 들면, 팀명과 학교명이 웹사이트상의 [스코어 보드(SCOREBOARD_]에 게재됩니다. 콘테스트 종료시에 지구 상위 10팀에 대해서 콘테스트 디렉터가 서명한 증명서가 주어집니다. 소프트 제공•설계 제출•판정•개선•순위 표시를 모두 웹사이트에서 운영 본 웹사이트에서는, 상기의 콘테스트 개요 이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한 튜트리얼이 준비되어, 화면의 지시에 따라서 교대나 교각등의 데이터를 입력하고, 트러스교를 설계해가는 순서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또한 [스코어 보드]에서는, 국내 4지구(북동부•푸에르토리코, 동중부•남부, 중부, 서부•하와이•알라스카), 국외, 및 종합 순위에 색구분된 지도를 클릭하면, 해당 지구의 순위표가 표시됩니다. 교명란에 [홈스쿨]이 종종 보이는 것은, 재택 학습이 인정되고 있는 미국에서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전부가 임하는 케이스도 있어, 동일교에서 몇팀이라도 참가할 수 있으며, 협력 활동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친구로부터 지원을 받아도 위반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와 같은 학습 활동의 추진이 본 콘테스트의 의도에 담겨져 있다는 것이 엿보입니다. [콘테스트 결과(CONTEST RESULTS)]에서는, 이전의 우수 팀이나 설계도, 결승 모습등을 게재. 2006년의 준결승에는 750건 이상의 응모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초는 전국 대회가 열려, 상위 입상자에게 장학금 수여등의 특전도 있었지만, 비용이나 운영면의 어려움도 있어 폐지. 참가의 의의로써 [교량 설계는 보답이 있는 경험. 엔지니어링을 배우는 것이 도전이며 즐거움]이라고 자리매김합니다. 또한 현재의 콘테스트에는, 병행해서 현지의 교사들이 운영하는 지방 콘테스트를 추진하는 목적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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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USMA의 허락에 의해 상기 사이트의 내용에 기인하여 쓰여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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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08 늦가을호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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