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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해외의 토목 IT관련 Web사이트는 미국 워싱턴주 운수국(WSDOT:Washington State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중에서 특히 올해 7월 개통한 신교에 특화하여 광범위한 관련 정보를 발신하는 [SR(State Route:주도)16타코마•나로즈•브리지•프로젝트]입니다. 07년 7월에 1950년교와 병행하는 새로운 다리가 개통, 현교 개수도 08년 봄 완성으로 구상으로부터 초기의 준비 단계까지 7년간. 그 후, 02년 9월에 설계 착수, 다음해 03년 1월에 착공된 5년간에 이르는 프로젝트를 걸쳐 신타코마•나로즈•브리지가 07년 7월 16일에 개통하였습니다. 타코마•나로즈•브리지가 많은 교량 관계자 사이에서 기억되게 된 계기가, 67년전의 극적인 락교였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상기 Web사이트의 [History & More(역사등)]에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WSDOT타코마•나로즈•브리지 커뮤니케이션즈 매니저(미디어 릴레이션즈)의 크라우디아•코닛슈씨에 의하면, 이 코너는 주요한 타겟을 7년급(13~14살)의 아이들에게 둔 편집이 의도되고 있습니다. 거기서는 선주 민족의 시대부터 유럽인이 이주한 이후의 변천, 당지를 멀리하는 나로즈(해협)를 넘은 교류의 시작, 본토와 Kit sap반도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에로의 필요와 그것을 반영한 다양한 제안등 지역을 둘러싼 역사가 그려집니다. 그러한 흐름을 받아 1940년 7월 1일에 개통한 것이 당시 세계 제3위의 지간길이를 자랑하는 타코마•나로즈•브리지였습니다. 그러나 불과 4개월후, 같은 해 11월 7일에 강풍속에서 [강철의 리본과 같다]라고 형용되던 우아한 교량은 붕괴하여 나로즈 해저로 가라앉아 버립니다. 그 모습은 영상으로써 기록되어 있어, 말의 달리기에 빗대어 [갸롯핑•가티]의 별명을 가지는 한편, 당시로써는 고도한 기술에 기초를 둔 건조물의 [교량 공학 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실패]는 그 후의 조교의 설계에 큰 변혁을 가져오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술 향상의 계기가 되었다고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10년후, 앞의 경험에 입각하여 안전성을 높인 새로운 타코마•나로즈•브리지가 50년 10월 14일에 재건되고 있습니다. 이래, 반세기를 거침과 동시에 교통량이 점차 증대, 그 완화책으로써 교량의 재가설, 혹은 제2의 건조물 건설에 관한 논의가 활발화. 98년에 1950년교의 개수와 그것에 병행하는 신교의 건설,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교량의 통행을 유료로 하여 관민 공동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고 과반수 이상의 주민 찬성을 얻어 이번 프로젝트는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WSDOT가 발주하고 디자인 빌드(설계•시공 일괄 발주)방식에 의한 타코마•나로즈•컨스트럭터즈(TNC)가 수주. 이것을 받아 WSDOT 및 TNC가 02년에 설계 업무를 개시하여 이후, 07년 여름에 신교 개통, 게다가 08년 봄의 1950년교 개장 사업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프로젝트의 주된 공정에 대해서는 상기 사이트의 [Finance & Schedule(재정과 스케줄)]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기술적 도전의 가시화에 애니메이션등도 구사 이 프로젝트에 있어서 Web사이트가 이루고 있는 큰 역할의 하나로, 일반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개되는 기술적인 도전의 가시화가 있습니다. 그 한가지 예가 [Building TDe Bridge(교량 건설)]입니다. 페이지 서두에 조교의 일러스트를 배치하고 [케이슨][탑][케이블][거더][앵커레이지]라고 하는 용어에 커서를 갖다 대면 그림의 해당 개소 및 용어가 적색으로 표시되고, 게다가 클릭하면 각각의 구조 요소에 특화한 페이지로 점프하여 그 상세한 해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코너의 말미에는 용어집도 링크되어 있어, 누구나가 이 사이트내에서 프로젝트에 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사소한 배려까지 엿보입니다. 또한 [Photo Album(사진 앨범)]의 [New Bridge Project 2002 to 2008(신교 프로젝트 2002-2008)]에서는 각각의 구조 요소에 관한 설명을 비롯하여, 다수의 사진을 캡션과 함께 열람이 가능하다. 같은 방법으로 [Animated Files(동영상 파일)]에서는 CG(컴퓨터•그래픽)애니메이션에 의해 가상의 교량 시공 씬을 재현한 화상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CG애니메이션은 통상 볼 수 없는 해저나 높은 곳에서의 작업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한편, 교량의 완성 이미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등, 효과적인 설명 방법으로써의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의미로 이번, 워싱턴주에서는 22년만에 신교(주도의 일부)의 통행이 유료화. 게다가 독자적인 자동 요금 시스템(ETC시스템)[Good To Go!]가 도입되었습니다. 거기서 [Easy To Use(이용은 용이)]에서는 그 구조 설명에 애니메이션을 이용. 동영상의 메리트를 살려, 실제의 흐름에 입각해서 새로운 시스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 외, 시시각각 변천하는 시공 상황을 Web카메라로 비추는 [Construction Cameras(현장 라이브 카메라)]도 재빨리 도입, 주변의 I-5(Interstate Highway 5:주제 도로 5호선)이나 SR 16의 교통 정보,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은 야간 공사 정보등 다채로운 정보가 담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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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WSDOT의 허락에 의해 상기 사이트의 내용에 근거하여 쓰여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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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07 늦가을호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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