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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소개 제85회
다이세이 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후쿠오카 사무소 신규사업부
New Business Div., Fukuoka Office, Taisei Engineering Co., Ltd.
다이세이 엔지니어링 주식회사의 홈페이지
http://www.taiseieng.co.jp/

사내 부문과 연계, VR을 비롯한 3차원 정보의 활용을 통한 서비스에 힘을기울임
-조기부터 VR에 주목해 03년에 UC-win/Road를 채용,
     09년부터는 SDK도입에 의해 독자의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3차원 버추얼 리얼리티(3D・VR)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가 착실하게 침투. 그와 함께, 진취적인 연구자나 기술자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시점으로부터 그 메리트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는 대처로의 전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그러한 케이스의 하나. 고속도로의 시공관리나 설계등을 주로 실시하는 건설 컨설턴트 다이세이 엔지니어링 주식회사이며, 특히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각종 선진 기술을 구사하고, 타부문과 연계하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의 제공을 실시하는 [후쿠오카 사무소・신규사업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부에서는 폭넓은 업무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3D・VR의 활용이나 그 고도화를 향한 적극적인 대처는 큰 특징으로써 위치가 부여됩니다. 조기부터 VR이 가져올 가능성에 착안, 그 운용에 의해 다양한 솔루션에 연결해 왔습니다. 그와 같은 과정에서 2003년에는, 릴리스한지 얼마 안되는 포럼에이트의 3D리얼타임 VR소프트 [UC-win/Road]를 재빨리 채용. 그 후에도, 이 소프트의 버전업에 대응, 관련되는 소프트나 시스템의 확충을 계속. 한층 더 독자적인 기능 강화를 도모해 간다는 목적으로부터, 2009년에는 UC-win/Road의 애플리케이션이나 옵션의 작성이 가능한 개발킷 [UC-win/Road SDK]도 도입하었습니다.
 거기서, 이 회사에서의 전반적인 VR활용을 비롯해, UC-win/Road 및 UC-win/Road SDK의 도입 검토부터 그 결정, 그 후의 이용등에 깊게 관련된 후쿠오카 사무소 신규사업부 전문 역인 히로시게 노보루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선진 기술을 베이스로 새로운 요구에 대응

  다이세이 엔지니어링은 1971년 창업. 이후, 구・일본도로공단(현재의 NEXCO히가시니혼・NEXCO나까니혼・NEXCO니시니혼)이나 국토교통성을 중심으로 한 국내의 고속도로나 간선도로의 건설, 조사・설계 업무를 주로 담당해 왔습니다.

 현재는, 본사(도쿄도 신주쿠구)를 중심으로써 센다이・나고야・오사카의 3지점, 후츄・후쿠오카의 2사무소, 니이가타・사이타마・요코하마・치바・나가사키・오오이타・오키나와의 7영업소를 전개. 약130명의 사원이 각각 배치되어 있습니다.

 동사의 건설 컨설턴트 업무를 구동하는 조직은, 크게 나눠서 4부문. 그 중에서, 시공 관리부는 충실한 현장 지원 체제하에, 발주자의 요구에 정확하게 대응. 조사・계획・설계를 커버하는 설계부는 최근, 유지 관리면에도 주력. 매장 문화재 조사부는 고도의 발굴 기술과 풍부한 실적을 자랑합니다. 신규사업부는 가장 새롭게, 2005년 그때까지의 환경 위생실을 개칭하여 설치된 것. 선진 기술을 베이스로써 시대의 요구에 포커스를 맞추는 이 부서의 대처는, 건설에 따른 코팅이나 청소, 토양의 굴착・반송에 관한 신공법의 개발 및 보급등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하는 후쿠오카 사무소의 신규사업부는, 특히 3D・VR기술의 활용에 무게를 두면서 다른 각 부문과 연계, 각각의 업무를 지원한다고 하는 독특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거기서는 3D모델링이나 2D/3D・CAD등 다양한 소프트를 구사, 게다가 UC-win/Road를 이용해 시뮬레이션이나 프리젠테이션을 실시 ― 등의 수법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즉, 가능한 한 단시간에 정확한 3D・VR을 작성. 그것을 발주자가 안전 대책이나 환경 문제, 경관등에 관한 비교 검토, 혹은 현지 협의등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려는 의도가 담겨져 있습니다.



■ 기존 업무의 과제와 3D・VR이용의 구체화

 사실, 동사에서 VR기술의 도입 프로세스에는 히로시게 노보루씨가 크게 관련되어 왔습니다.
 입사후 바로 배속된 시공 관리부에서 노보루씨는 현장의 공사 관리나 현지 협의에 종사했을 때, 평면도・종단도・횡단도만으로는 완성 이미지를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실감. 한편, 자신이 학창시절에 3D측량을 연구했던 경위도 있어, 3D화에 의한 솔루션의 가능성도 발상되었다고 말합니다. [색구분한 도면으로 설명해도 이미지나 크기는 역시 알기 힘들다는 점. 그 때문에, 그것을 입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것이 시초입니다]. 그 후, 설계부로 이동했을 무렵, 국토교통성(당시. 건설성) 주도에 의한 CALS/EC(공공사업 지원 통합 정보 시스템)구축을 향한 대처가 스타트. 이것을 계기로 동사에서는 도면의 전자화, 3D화 대응이 급속히 진전. 병행하여 설계 업무를 통해 VR도 채택되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그와 같은 시기에, 당초 2D분석도의 작성을 외주했을 때, 상대 담당자가 3D 작성에 대한 메리트를 언급. 3D모델링 소프트로 모델을 작성하고, 그 위에 패스(path)를 설정하여 어느 정도 동적으로 표현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상정되었습니다. 단지, 당시 사용하고 있던 소프트는 렌더링의 표현력에는 우수했지만, 작성에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과제도 있어, 그 구체화에 대해서는 시행 착오가 계속되었습니다.

 마침 VR관련의 새로운 툴을 선정하려고 한 시기에, 우연히 당사 엽업 담당자가 동사에 UC-win/Road를 안내. [그자리에서 보고, 도로 설계로의 이용에 입각해 알기 쉽고 효율적으로 작성해 표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자리에서(도입을) 정했습니다]. 그러한 판단에 이른 이유로써 히로시게 노보루씨는,
  1. 임의로 다양한 시점을 설정할 수 있는 점등 합의형성 툴로써의 우수한 기능성
  2. 다른 소프트에서는 어려웠던 도로의 각 요소를 부드럽고 간단하게 작성 가능
  3. 도로 설계에 필요한 모델등 툴의 충실
  4. 소프트 자체의 합리적인 가격 ―
라고 하는 포인트를 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동사가 UC-win/Road를 도입한 당초(2003년경), 아직 해당 분야에서의 VR의 이용예는 극히 적었던 실정이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설계 부서나 시공 현장을 지원하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툴로써 장래적 활용에 연결이 되기를 바라는 자리매김으로 머물고 있있다고 되돌아 봅니다.

 경관법 제정(2004년)을 거쳐, UC-win/Road의 이용을 3~5년간 거듭함과 동시에, 3D공간에서의 경관의 비교 검토, 혹은 시간축을 더한 4D환경에서의 시인성 확인의 활용으로 발전. 게다가 최근2~3년은, 프로포절 방식의 설계 업무에 3D・VR이 취급되는 등 그 활용에 대한 발주자측의 인식도 확실히 퍼져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사이에 자신은 설계부에서 앞에서 말한 환경 위생실, 계속해서 현행의 신규사업부로 이동해, UC-win/Road을 보다 고도한 이용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VR의 활용 방법은 점점 변해간다는 것이 현상황입니다]. 즉, 경관 검토나 비교 검토는 당연한 것이며, 구획 정리의 문제 검토, 동적 시야에서의 안전성 확인, 한편으로는 계절・세월・시각 변위로의 태양의 움직임이나 반사의 고려, 소음 문제와 조합한 해석등 급속하게 고도화되는 전개로의 주목을 말합니다.



■ SDK도입으로 보다 고도한 활용을 시야

  프로그램이란 전문가가 만드는 것으로 유저 스스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노보루씨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UC-win/Road에는 도로 설계에 필요한 기능이 세세하게 배려되어 있다는 인식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사용하면서 떠오른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라는 아이디어를 당사 영업 담당자에게 상담. 그러한 요구에 따른 옵션의 개발이 SDK를 사용해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때, 임하고 있던 것이, 올해 2월 27일에 개통한 켄오우도・에미나JCT~에비나IC 와, 같이 3월 20일에 개통한 다이니케이한도로・카도마JCT~히라카타히가시IC의 두 프로젝트. 전자에서는, 개통에 따라 탄생한 토메이고속(상하선) 및 아츠키IC~ 켄오우도・에비나IC간의 신루트에 대하여, 드라이버에 주의 환기하기 위한 표식등 안전 대책의 비교 검토용 VR, 계속해서 계몽 지원용의 개통 구간 드라이브 시뮬레이션(DS)을 각각 작성. 특히 DS는 현지 주민들 1만6천명을 모은 이벤트에 활용되는 외에, NEXCO나까니혼의 Web사이트상에서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후자에서는, 발주자(NEXCO니시니혼)내부의 안전 대책 및 환경・경관등의 비교 검토용 VR을 작성. 그리고 그 성과는 현지 설명용 자료로써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어느쪽의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UC-win/Road의 동적 시인성 확인 기능을 살려서 최종안이 정해졌습니다.

 그 때, 켄오우도의 프로젝트를 향해 발주자로부터 DS의 작성에 대한 요망을 받아들여, 동사는 UC-win/Road SDK를 도입. 관계자들이 그 사용법을 공부하면서 시나리오등 독자적인 기능을 개발・설정. 그 메리트는 거의 병행해서 진행되고 있던 두 프로젝트용 VR 및 DS의 작성에, 단기간에 효과적인 기능을 포함시킬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다이세이 엔지니어링(주)
후쿠오카 사무소 여러분
신규 사업부 전문역 히로시게 노보루씨(사진 우측 앞)

▲다이세이 엔지니어링(주) 히로시게 노보루씨
2008년 제9회 UC-win/Road협의회
기술 세션에서의 강연 모습

 ▲2004년 제3회 3D품・VR콘테스트 응모 작품
  [고속도로에서의 JCT・램프부
요금소 추가 공사 시뮬레이션]
 고속도로에서의 JCT・램프부 요금소 추가 공사 시뮬레이션. 요금소가 고가교상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거더의 폭을 확장하는 공사의 상태, 병주하는 일반도에서의 야간 공사로 인한 주행 레인 감소를 표현. 설계전후의 기능을 이용한 상부공 야간 공사의 상태와 주간의 상태, 완성 예상을 시뮬레이션 한 데이터.



▲2008년 제7회 3D・VR콘테스트
심사위원 특별상 디자인상
[3차원 VR을 활용한 고령화 사회의 피난 시뮬레이션 사례]

▲SDK를 이용한 개발예1:
  측점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

▲SDK를 이용한 개발예2:
투과도를 설정할 수 있는 속도계 회전계 표시 기능

■향후의 전개와 기대

 [소프트의 버전업이라고 하면, 보통은 버그를 수정하는 정도이지만, UC-win/Road의 경우는 여러면에서 큰 진화를 볼 수 있습니다]. 히로시게 노보루씨는 특히, 최신 Ver.4에서 조명이나 야간의 표현력이 대폭으로 향상되었다고 평가, 그 시인성 확인등에 대한 효과에 주목합니다. 또한, SDK를 같이 도입함으로써 UC-win/Road자체의 활용 범위도 넓어질 것이라고 견해를 말합니다.
 앞으로는 한층 더, 이러한 툴을 구사하여 주행시의 경로나 속도등을 가미해, 도로의 각종 요소에 대한 비교 검토의 정량화로 연결해 갈 생각입니다. 단지, 거기에는 DS의 하드상의 제약과 더불어, 샘플 데이터의 추출 작업이나 해석 소프트와의 연계등 자사만으로는 클리어 할 수 없는 과제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 외, 시인성 확인의 용고도화를 목표로 하는데 있어서 모니터의 3D대응을 요구받을 것도 상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해서는 코스트 관련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 알맞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안 방법등도 연구해 갈 것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3D화는 시대의 흐름이며, 그것을 조기에 스스로의 노하우로써 구축해 간다는 것이 열쇠, 라고 노보루씨는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3D화나 VR에 대한 관계자의 이해 침투가 한층 더 중요하게 됩니다. 그것을 재촉하는 의미 부여로써도, 합의형성의 지원툴로써의 기능은 물론, 그 다양하면서 고도한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적절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어필해 갈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실제로 SDK를 사용해본 관계자분들의 요망을 받아들여, 당사는 SDK유저용 입문서를 올해 가능 발행할 예정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취재에 대응 협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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